“ 가족들을 더 안전한 곳에 살게 할거예요. ”
*외형
머리색은 탁하지만 비교적 밝은 분홍, 눈색은 아이스블루이며 치켜올라간 눈썹과 눈꼬리, 굳게 다문 입 때문에 예민해보이는 인상이다. 피부는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적당한 색이며, 위는 무테인 짙은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눈이 심하게 나쁘지는 않으나 벗으면 불편한 정도이다. 앞머리는 5대5에 가깝게 넘겼으며 직모에 가까운 머리카락은 반 묶음으로 묶었으며 등을 다 덮는 길이이다. 체형은 마름과 보통 사이의 적당한 체형이다. 계절을 감안해 겉옷부터 목도리까지 옷을 꼭꼭 껴입고 있다.
*이름 민아리 / 閔雅璃
*나이 27세
*국적 한국 안전지대 시명 아울렛
*성별 여
*키/몸무게 160cm/51kg
*직업 의료 보조
*성격 [예민한/솔직하지 못함/강강약약]
본래 섬세한 성격이나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자 자기 방어적 행동으로 날카로운 태도를 자주 보이는 편이다. 게다가 의료 보조로 일하면서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면서 경험한 다양한 일들이 더 예민해지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잘 열지 못하고 속내를 잘 보이지 않게 됐다. 다만, 본인은 잘 숨긴다고 하지만 그런 티까지는 잘 숨기지 못한다. 본래 성격이 악한 편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거칠게 대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서 친절하게 대하거나, 참지 않고 맞대응 하기도 하는 강강약약의 성격도 보인다. 여태까지 홀로 지내본 적도 없고, 독립적인 성격은 아니라서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꽤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타
[생일] 2012. 07. 05.
[직업] 시명아울렛에 자리잡기 시작한 이후부터 다양한 일을하려고 시도했으며, 의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의 배려로 대략 18살부터 의료 보조로 일하고 있다. 의료에 관한 지식은 꾸준히 공부해 오고 있으며, 의사 자격증이 없을 뿐 이제 막 졸업한 의사와 같은 수준(이라고 고용주인 의사가 말했다.)
[가족] 가족 구성은 조모, 부모, 위 아래로 각각 남자 형제 한 명씩 있다. 현재 장남은 시명삼거리로 이동해 살고 있으며, 가끔씩 살아있다는 소식만 듣고 있다. [기타] 가끔 약품을 조금씩 빼돌려 팔아서 부수입을 벌고 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만 가족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이 행동을 멈추지 못하게 한다.
*소지품 일과 관련된 내용이 메모된 수첩, 오빠가 떠나기 전 선물해준 지포 라이터